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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판다” 北, 초코파이 인기 알고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14 08:10
2012년 3월 14일 08시 10분
입력
2012-03-13 17:09
2012년 3월 13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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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가 북한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코파이는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북한 노동자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며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개성공단 노동자를 통해 전국에 초코파이가 유통되고 있고, 시장 관리요원들도 단속하지 않고 눈감아준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장마당에 가면 초코파이가 널려있다"며 "남조선 상품이라면 팔거나 살 수 없어 눈에 불을 켜고 단속하는 시장 보안원도 초코파이 거래는 못 본척한다"고 말했다.
북한 장터에서 팔리는 초코파이 가격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북한돈 400~500원선, 중국 인민폐로는 1위안(한화 약 180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중국에 진출한 남한기업이 생산한 초코파이가 중국 내 일반 소매점에서 한 개에 1.8위안(한화 약 320원)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
[채널A 단독영상]
북한 장마당에 南상품 즐비…“中통해 밀수”
이는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무료로 제공 받은 초코파이를 장터에 다시 팔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코파이도 중산층 이하 서민에게는 여전히 귀한 식품 대접을 받고 있다.
한 청진 소식통은 "북한 돈 4백 원이면 세 식구가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강냉이 국수 400그램을 살 수 있는 돈일 정도로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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