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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휴대전화의 ‘그녀 목소리’ 누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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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11:23
2012년 1월 16일 11시 23분
입력
2012-01-16 08:40
2012년 1월 16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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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내밀어 사랑과 평화 만들어요~평화롭고 행복한 그곳으로~"
얼마 전부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노래가 있다.
전화를 건 이들이 저도 모르게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 노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주제가인 '피스송(Peace Song)'.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인 가수 박정현이 부른 피스송은 작곡가 전수경과 작사가 이성준의 작품으로 다 함께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박정현은 피스송의 가사를 직접 영어로 번안했을 정도로 이 노래에 애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지난해 12월3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피스송을 공개했으며, 피스송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기획단 단장인 김 장관을 비롯해 외교부 국장급 이상 간부들의 휴대전화 컬러링으로 설정했다.
준비기획단 관계자는 16일 "박정현씨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피스송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핵안보정상회의에다소 거리감을 갖고 있던 젊은 층도 피스송 덕택에 회의에 상당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스송은 올레뮤직(www.olleh.com)과 멜론(www.melon.com) 등의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악보바다(www.akbobada.com)와 악보공장(www.upiece.co.kr)에서 악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동영상=외교장관 휴대전화의 ‘그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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