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레바논 동명부대 격려 방문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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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국방위원회 위원들이 6일 레바논 남부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를 방문했다. 원 위원장 등은 동명부대의 작전활동 및 민사작전에 대한 주요 성과를 보고받은 뒤 함께 식사를 하며 격려했다.

동명부대는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의 정전감시를 위해 2007년 7월 19일에 파병돼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예하에서 활동 중이다. 동명부대는 현지인을 감동시키는 다양한 민사작전으로 현지 주민들로부터 ‘신이 내린 축복이자 가장 소중한 친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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