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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과 거래 亞은행 제재 검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6-20 19:00
2010년 6월 20일 19시 00분
입력
2010-06-20 18:55
2010년 6월 20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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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대북 제재 조치의 하나로 북한 자금을 관리하는 복수의 아시아 은행에 대해 미국 내 거래를 제한하는 등 금융 제재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미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제재 대상에 중국계 금융기관을 포함해 적어도 3곳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금융기관에 예탁된 북한의 자금은 2005년 비슷한 제재를 받았던 마카오의 '방코 델타 아시아'(BDA)에 맡겨졌던 금액(약 2500만 달러)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이 여러 은행에 복수의 계좌를 만들어두고 거래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 은행들을 제재할 경우 미국을 거친 송금 거래가 차단돼 BDA 제재시보다 강한 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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