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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테이션/단신]<1>한미 정상, '그랜드 바겐' 구체화 방안 논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09-11-19 16:58
2009년 11월 19일 16시 58분
입력
2009-11-19 15:57
2009년 11월 19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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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1시간 동안 단독회담을 하고 북핵 일괄타결 방안인 '그랜드 바겐'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12월 8일 북한에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구체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조치를 통해 의무를 준수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한다면 미국은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와 완전히 통합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자동차가 문제가 된다면 다시 이야기할 자세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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