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일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6월 1, 2일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 및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참석 정상들은 지난 20년간의 한-아세안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금융위기,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아울러 회의기간 한-아세안 기업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개최되며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