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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美, 미사일 감시機 2대 오키나와 배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1:41
2016년 1월 19일 11시 41분
입력
2009-02-16 02:58
2009년 2월 16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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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대포동2호’ 발사에 대비해 미사일 발사 감시기인 ‘RC-135S’(일명 코브라볼·사진)를 오키나와(沖繩)의 가데나(嘉手納) 기지에 긴급 배치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코브라볼은 공중에서 적외선 센서로 미사일을 추적해 미사일에서 나오는 전파정보 등을 통해 탄도와 성능을 분석하고 발사 지점과 탄착 지점을 밝혀내는 성능도 갖추고 있다.
미군은 코브라볼을 모두 3대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대가 13일 밤 미국 본토에서 오키나와로 날아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군이 코브라볼을 일본에 배치한 것은 2006년 7월 북한이 동해 쪽으로 탄도미사일 7발을 발사한 당시 이후 처음. 요미우리신문은 “코브라볼 2기는 당분간 가데나 기지에 머물며 미사일 발사에 관한 정보수집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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