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정몽준 최고위원

  • 입력 2009년 1월 7일 03시 00분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뉴타운 공약에 대한 민주당의 재정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 최고위원은 법원이 결정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뉴타운 사업에 동의한 바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 재판 과정에서 바로잡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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