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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1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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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 정주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1944년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인 이승훈 선생이 설립한 오산중학교를 졸업한 뒤 중국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국내 진공작전을 위한 군사훈련에 참가하는 등 항일 운동을 벌였다. 1949년 육사를 졸업한 뒤 육군대학 총장과 한국해외개발공사 사장, 한국광복군동지회장 등을 지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