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선은 대의원과 당원, 비당원, 일반 여론조사를 2 대 3 대 3 대 2의 비율로 반영한다. 언론사 시뮬레이션은 예상 투표율을 감안해 각 후보의 득표율을 환산한 것이다.
SBS가 TNS코리아에 의뢰해 15, 16일 한나라당 경선 선거인단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전 시장은 45.9%, 박 전 대표는 39.3%로 두 사람의 격차는 6.6%포인트로 나왔다. 또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14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 전 시장 45.9%, 박 전 대표 38.7%로 이 전 시장이 7.2%포인트 앞섰다.
또 한국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13, 14일 실시한 조사를 토대로 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이 전 시장 44.5%, 박 전 대표 37.2%로 이 전 시장이 7.3%포인트 앞섰고,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14일 실시한 조사를 토대로 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이 전 시장 52.2%, 박 전 대표 46.6%로 격차가 5.6%포인트로 나타났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한나라당 경선 관련 최근 여론조사 | ||||
매체 | 구성 | 이명박 | 박근혜 | 이명박-박근혜 표차(%포인트) |
SBS(16일 오후 보도) | 대의원 | 49.8 | 37.9 | 11.9 |
당원 | 42.2 | 37.9 | 4.3 | |
비당원 | 39.2 | 38.4 | 0.8 | |
일반여론조사 | 49 | 34.3 | 14.7 | |
예상득표율 | 45.9 | 39.3 | 6.6 | |
한국일보(16일 보도) | 대의원 | 51.7 | 39.6 | 12.1 |
당원 | 44.2 | 37.2 | 7.0 | |
비당원 | 39.0 | 38.7 | 0.3 | |
일반여론조사 | 45.0 | 32.2 | 12.8 | |
예상득표율 | 44.5 | 37.2 | 7.3 | |
국민일보(16일 보도) | 대의원 | 56.0 | 43.0 | 13 |
당원 | 54.5 | 43.3 | 11.2 | |
비당원 | 46.9 | 52.2 | -5.3(박근혜 리드) | |
일반여론조사 | 52.0 | 47.3 | 4.7 | |
예상득표율 | 52.2 | 46.6 | 5.6 | |
MBC(15일 오후 보도) | 대의원 | 51.1 | 38.6 | 12.5 |
당원 | 45.8 | 39.3 | 6.5 | |
비당원 | 38.6 | 36.9 | 1.7 | |
일반여론조사 | 50.5 | 40.4 | 10.1 | |
예상득표율 | 45.9 | 38.7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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