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10일 방미 출국

  • 입력 2007년 5월 1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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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10일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미국 방문 길에 올랐다.

이 전 총리는 9박 10일간의 방미 기간 중 로스앤젤레스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또 워싱턴에선 존 네그로폰테 국무부 부장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과 면담을 하고 북한 핵문제 및 남북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전 총리의 미국 방문에는 열린우리당 김태년 정의용 최철국 의원 등이 동행한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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