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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27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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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정치질서 창출을 주도할 제3의 정치세력을 ‘선진평화연대’로 명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전 지사는 이 밖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국가 생존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고 △대북 포용 정책은 지속돼야 하며 △‘3불 정책’에 대한 단순한 찬반을 넘어 공교육의 공정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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