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ㆍ이규홍 등 대법관 5인 퇴임

  • 입력 2006년 7월 10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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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ㆍ이규홍ㆍ이강국ㆍ손지열ㆍ박재윤 대법관이 6년간의 대법관 생활을 마치고 10일 퇴임했다.

대법원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 1층 대강당에서 이용훈 대법원장과 장윤기 법원행정처장, 재경 법원장들 및 수석부장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손지열 대법관은 대법관 생활을 마치지만 작년 12월부터 맡아온 제14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직은 계속 유지하게 된다.

후임자인 이홍훈ㆍ박일환ㆍ김능환ㆍ전수안ㆍ안대희 신임 대법관은 1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대법관 생활을 시작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대법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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