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4-28 03:012006년 4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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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27일 “최근 해외 정보요원들로부터 ‘천 목사가 해외로 나갈 경우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천 목사의 신변보호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당국은 천 목사에게 “당분간 해외로 나가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으나 천 목사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오전 출국했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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