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행자부 장관 “1, 2년 뒤면 강남집값 잡힐것”

  • 입력 2006년 4월 7일 03시 00분


이용섭(李庸燮·사진) 행정자치부 장관은 8·31 부동산 종합대책에 이은 3·30 후속 대책이 제도화되면 1∼2년 뒤에 집값 상승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행자부 출입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효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강남 집값은 반드시 잡는다. 앞으로 자신의 능력보다 큰 옷(집)을 입고 있는 사람이 없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최근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은 투기 수요가 많기 때문”이라며 “참여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실수요자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지방선거를 의식하지 않고 부동산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공무원의 골프 논란과 관련해 “공무원 윤리강령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절도 있게 골프를 치겠다”고 말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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