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는 1가구 1주택”이종구의원 오류 사과

  • 입력 2005년 10월 5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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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종구(李鍾九) 의원은 4일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가구 2주택 보유자가 아닌 1가구 1주택 보유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본보 4일자 A5면 참조

이 의원 측은 이날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목록을 정리하는 중에 이 총리 부분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이에 총리실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그러나 이 총리를 제외한 14명이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라는 것에는 오류가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 측은 재산공개목록 분석 자료를 통해 이 총리 등 현 정부의 장관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5명이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라고 3일 발표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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