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두(金玉斗) 최재승(崔在昇) 설훈(薛勳) 전갑길(全甲吉) 배기운(裵奇雲) 조재환(趙在煥) 김방림(金芳林) 의원과 열린우리당 배기선(裵基善) 의원, 김태랑(金太郞) 전 의원 등은 24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모여 이날 출소한 이훈평(李訓平) 전 의원의 출소 기념을 겸한 송년회를 열었다.
여야로 갈라진 동교동계 인사들이 이처럼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리를 주선한 김 전 의원은 “앞으로 과거의 동지들끼리 한 달에 한두 번씩은 정례적으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영찬 기자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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