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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월 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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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초순 북한 최고의 의료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봉화병원'에 약 3주간 입원해 장염 치료를 받았다는 것.
지난해 9월 하순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북한 방문이 북한 측 요청으로 갑자기 연기됐다면서 이 시기에 김 위원장의 병세가 악화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구체적인 치료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는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박원재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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