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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9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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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재 제3국 공관에 진입해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2001년 6월 이후 모두 88명이며 이 중 독일대사관을 경유한 사례가 10건(3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탈북자들의 외교공관 진입은 중국을 통해 주로 이뤄졌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7월에는 탈북자들이 태국 주재 일본대사관에 진입한 뒤 한국행을 택했다”고 말했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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