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조사국(CRS)이 최근 상하원에 제출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재래식 무기거래보고서 1995∼2002’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36억달러 규모의 무기거래 계약을 체결해 1위였고 한국, 인도(14억달러), 오만(13억달러), 이집트(12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한해 실제로 인도된 무기를 기준으로도 한국은 6억달러의 무기를 수입해 세계 9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시아와 근동지역 국가들이 1999∼2002년 수입한 무기가 전 세계 무기수입액의 83.7%(712억달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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