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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5월 30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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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란 이름이 10명으로 가장 많다. 모두 기초의원 출마자들. 2위는 ‘김영주’로 9명이고, ‘김명수’와 ‘김영철’이 각 8명으로 공동 3위. ‘김기성’ ‘김기수’ ‘김명환’ ‘김영수’ ‘김용수’ ‘김종길’ 등은 각 7명이다.
동명이인 ‘톱10’이 모두 김씨다. 이씨 중에는 ‘이철우’가, 박씨 중에는 ‘박창규’가 각 6명으로 ‘김영진’ ‘김종식’과 함께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김동식’ ‘김영식’ ‘김영일’ ‘김영춘’ ‘김영호’ ‘이병철’ ‘이상철’ ‘이종근’ ‘이종태’ 등은 각 5명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다행히 같은 선거구에는 동명이인이 없어 유권자가 헷갈릴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