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주한공관 재개설

  • 입력 2001년 12월 6일 18시 28분


한국에서 월드컵 본선경기를 벌이게 된 코스타리카가 내년도 양국 간 교류 증대에 대비, 다음달 중 서울에 상주대사관을 다시 개설할 계획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6일 전했다.

1962년 우리와 수교한 코스타리카는 82년 서울에 상주공관을 설치, 운영해오다가 99년 폐쇄한 뒤 일본주재 대사관에서 한국 관련 업무를 겸임토록 해왔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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