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1-16 00:222001년 11월 16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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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대표는 14일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전국연합 등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내년 양대 선거를 위해 모든 진보세력이 하나로 결집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민주노동당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재창당 작업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는 또 “지금은 3김정치 청산 등 한국 정치 세력의 대재편기”라며 “보수와 진보 구도가 구축돼야 정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원기자>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