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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21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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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은 “양측은 외교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일자를 협의할 것”이라며 “중국은 지도자들의 외국 방문을 보통 사전에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중국 외교부의 답변은 장 주석이 당초보다 일자를 앞당겨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는 한국의 언론 보도에 이어 나온 것이다.
장 주석은 1990년 3월 당총서기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
장 주석은 북한 방문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식량 및 에너지 지원 문제와 주한미군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