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3-27 20:122000년 3월 27일 20시 1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대통령은 또 “국민 여러분께서 여러분 자신과 가족을 위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며 “결코 지연이나 학연, 혈연이나 재력에 좌우되지 말고 정책과 인물을 보고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일체의 관권개입을 배제하고 확고한 자세로 자유롭고 공명한 선거분위기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불법이나 부정에 대해 묵과하지 말고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영묵기자> y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