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색깔론…]네거티브 캠패인 발언 모음

  • 입력 2000년 3월 7일 2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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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감정 조장 ▼

▽TK와 PK가 협력해야 영남정권을 만들 수 있다(5일,민국당 김윤환창당준비부위원장)

▽민국당이 부산에서 실패하면 우리 모두는 영도다리에서 빠져 죽어야 한다(5일,민국당 김광일창당준비부위원장)

▽충청도가 곁붙이나 쬐면서 명예와 자존심을 버려야 하느냐(5일,한나라당 이회창총재)

▽DJ가 87년 '4자필승론'을 들고나오는 바람에 지역주의 심화했다(3일,한나라당 이회창총재)

▽71년 대선 때 김대중대통령이 후보로 출마하는 바람에 영호남이 대립하게 됐다(2일,자민련 김종필명예총재)

▼ 무차별 폭로 ▼

▽부산 서구의 이상열씨가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에게 10억원, 이총재 측근에게 5억원을 주었고 특정지역 공천자 16명이 1억에서 20억원까지 당직자들에게 줬다는 100억원대의 명세표가 나돌고 있다(2일,민주당보)

▽대우의 아도니스골프장이 재미사업가 조풍언씨의 부인에게 불과 114억원에 매각된것과 관련해 정권유착 특혜의혹이 휴포되고 있다(2월28일,한나라당 홍사덕선대위원장)

▼ 색깔론 ▼

▽과거 찬탁을 주장했던 사람이 지도층 가운데 일부 있다. 진보주의자가 장관이 되더니 서슴없이 '50년 공산군이 침입했을 때 대항해서 통일 기회를 잃었다'고 해서 우리가 경질하도록 야단쳤다(6일,자민련 김종필명예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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