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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26일 2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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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는 이날 KBS1 라디오의 ‘라디오 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의 협력 없이는 내각제를 채택할 도리가 없어 유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김대통령과 ‘우리 힘을 합쳐 내각제로 바꿔 21세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뒤 정계를 은퇴하자’고 약속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