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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19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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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최근의 정국혼란과 정책혼선의 근본 원인은 대통령제를 유지하면서 공동정부를 운영하기 때문”이라면서 정치권의 변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고문은 여권이 정계개편을 위해 중부권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설과 관련해 “여권 실세들과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한 뒤 “내가 주장하는 ‘정계신편(新編)’을 지금 당장 현실정치에 대입할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차수기자〉kimc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