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10월 유신〓박대통령의 금번 조치는 통일을 빙자해 독재적인 영구집권을 노리는 놀랄 만한 반민주적 조치다.(도쿄성명)
△79년 10·26 직후〓박대통령을 생전에 한 번 만나 충분히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는데 이제 그렇게 할 수 없게 돼 유감이다.(언론 인터뷰)
△97년 11월〓여당 대통령과 야당 의원의 입장에서 우리는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 있었을 뿐, 국가정책이라는 추를 사이에 두고 끝없는 시소게임을 벌였다. (자전에세이 ‘나의 삶 나의 길’ 개정판에서)
△99년 5월13일 경북도 방문〓물러난 대통령들이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재임 중 이룩한 긍정적인 공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해야한다. 박전대통령이 근대화를 이룩해 국가에 공헌한 것이 가장 큰 업적이다.(기념관건립 지원방침을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