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金대통령 신년사 비방

  • 입력 1999년 1월 4일 19시 40분


북한은 4일 노동신문 논평을 통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신년사 중 국방관련 부분을 북침을 노린 것이라고 왜곡, 비방했다. 이 논평은 “남조선 집권자가 정초부터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운운하면서 그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떠든 것은 올해에도 미제의 북침전쟁 각본에 따라 반북대결 전쟁책동의 도수를 높이려는 범죄적 기도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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