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0-29 11:221998년 10월 29일 11시 2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安商守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요당직자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직속의 인사위에서 1∼3급 공무원에 대한 인사와 상벌문제까지 다루게 될 경우 총리와 장관의 인사권을 제한, 각 부처를 통솔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安대변인은 『또 이는 권력분립보장과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대통령의 권한행사를 총리나 장관을 통해서 하도록 한 헌법에도 위배되는 발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