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권파 총재후보 단일화 논의

  • 입력 1998년 8월 10일 19시 27분


한나라당 이기택(李基澤)총재권한대행과 이한동(李漢東) 김덕룡(金德龍)전부총재, 서청원(徐淸源)전사무총장은 9일 오후 4자회동을 갖고 ‘8·31’전당대회에서 당권파의 총재경선후보 단일화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서 이, 김전부총재와 서전총장 등은 비당권파 후보가 이회창(李會昌)명예총재로 단일화된만큼 당권파의 후보단일화가 안되면 승산이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나 누구로 단일화를 할지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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