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08 07:151998년 7월 8일 0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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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총재의 발언은 지난해 당내 대통령후보 경선 때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이명예총재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한나라당 차기 당권의 향방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이날 오후 귀국한 김부총재는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일단 ‘7·21’재 보궐선거를 치른 뒤 이달말경 당권경쟁과 관련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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