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서초지구당 당원 1백50여명은 13일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경선을 통해 서초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이정환(李丁煥)전시의원에 대한 공천을 자민련과의 기초단체장 연합공천을 위해 보류한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또 경선을 통해 해남군수 후보로 선출된 전직기자출신 김향옥(金香玉)씨도 해남―진도 지구당(위원장 김봉호·金琫鎬의원)이 당선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김창일(金昌一)현군수를 후보로 재선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