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모스크바 北대사 손성필, 4일 귀국…후임 박의춘 내정

  • 입력 1998년 4월 4일 06시 36분


손성필(孫成弼)모스크바주재 북한대사가 8년간의 대사직을 마치고 4일 귀국한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3일 모스크바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손대사는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친북한계 인사들의 고 김일성(金日成)생일(4월15일)축하연에도 불참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손대사의 후임으로는 박의춘(朴義春)북한외교부 부부장이 내정된 상태다.

〈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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