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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박찬종고문 회동…비자금정국 전망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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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8:15
2009년 9월 26일 08시 15분
입력
1997-10-12 20:22
1997년 10월 12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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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김윤환(金潤煥)고문과 박찬종(朴燦鍾)고문이 12일 회동, 비자금정국 전망과 당의 진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고문은 박고문에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고 거듭 요청했으나 박고문은 종전처럼 수락여부에 대해 뚜렷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고문의 한 측근은 『박고문이 비자금파문 등 정국전망이 여전히 유동적이어서 선대위원장직 수락문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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