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남북赤 회담서 이산가족문제 거론

  • 입력 1997년 7월 10일 08시 18분


대한적십자사 李柄雄(이병웅)사무총장은 9일 『2차 남북적십자사 회담때는 대북 쌀지원 문제뿐 아니라 이산가족 문제도 거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회의 「북한동포대책위」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1차회담이 끝난 후 실향민들이 이산가족문제를 다뤄줄 것을 요청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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