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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씨 영장청구…1억5천만원 수뢰 자백

입력 1996-10-26 09:11업데이트 2009-09-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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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養鎬 전국방장관 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安剛民검사장)는 25일 李전장관이 경전투헬기사업과 관련해 대우중공업으로부터 1억5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에 따라 26일 아침 李전장관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공무상비밀누설혐의로구속영장을청구한다.

검찰은 이날 밤 李전장관이 『95년4월5일 타워호텔 주차장에서 무기중개상 權炳浩씨를 통해 대우중공업측이 제공한 1억5천만원이 담긴 가방을 전달받았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李전장관은 또 『당시 權씨로부터 대우중공업측이 추진중인 경전투헬기사업이 잘 되도록 해달라는 부탁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이날 타워호텔 모음식점 종업원으로부터 『당시 李전장관이 타워호텔에 들렀었다』는 진술을 받아낸데 이어 당시 李전장관의 승용차 운전병으로 근무했던

金경민씨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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