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순직-부상 소방관 지원에 1억 기탁

  • 동아일보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64·사진)이 순직 소방관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을 방문해 강원 강릉시 석란정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을 비롯해 사고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대원을 위해 써달라며 조종묵 소방청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17일 이영욱 소방경(59)과 이호현 소방교(27)는 강릉시의 목조 정자인 석란정에서 난 불을 끄다가 정자가 붕괴되면서 잔해에 깔려 세상을 떠났다. 석란정의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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