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 씨(37·사진)가 15일 열린 제11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최 씨는 ‘이매방류 살풀이춤’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경연은 예인부(30세 이상)를 처음 신설해 중견 명무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신인부는 중고교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무용수들이 참가했다. 예인부 수상자들은 국립국악원 공연 출연, 신인부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수상자는 해외 문화예술 탐방의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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