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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부상 소방관 치료” 3억 기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8 05:55
2016년 1월 28일 05시 55분
입력
2016-01-28 03:00
2016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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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86·사진)이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치다 부상당한 119 구조대원의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을 위해 3억 원을 에이스경암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평소 안전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안 회장은 부상 소방관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2010년 4월과 2014년 12월에도 각각 3억 원씩 내놓은 바 있다.
황해도 사리원 출신인 안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인도적 차원의 다양한 대북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무료급식소 운영,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국내의 소외계층 지원 등에 앞장서는 사회 공헌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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