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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수 29명 3500만원 장학금
동아일보
입력
2012-03-10 03:00
2012년 3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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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수 29명이 성과급으로 받은 상금 3500만 원을 형편이 어려운 제자를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건국대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2011학년도 학문단위 기관평가에서 각각 계열별 최우수 및 우수 전공으로 선정된 영화학과와 경영학과 전임교수들은 지난달 28일 개인별로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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