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총장 우남과학진흥상

이길여 가천대 총장(사진)이 8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우남과학진흥상’ 수상자로 뽑혔다. 이 총장은 길병원, 가천대 등이 소속된 가천길재단의 설립자로 2004년부터 1800억 원을 투자해 ‘뇌과학연구소’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 ‘가천바이오연구원’ 등을 설립하는 등 기초과학 진흥에 앞장서 왔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상금은 5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