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환대 잊을 수 없어” 버핏, 대구시장에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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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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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큼 뜨거운 환대를 베풀어준 곳은 없었습니다.’

지난달 대구를 방문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79·사진)이 김범일 대구시장 앞으로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A4 용지 한 장짜리 편지에서 ‘대구를 사랑한다. 이번 아시아 방문을 통해 여러 곳에서 환대를 받았지만 대구시민의 환영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회사 주주총회에 김 시장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대구=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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