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전문계高 학생들의 희망찾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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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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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이하 99.4%. 학업중단율 33.2%…. 서울 강북의 전문계고(옛 실업계고) 학생들은 가정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공부보다 돈을 먼저 벌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이들에게 얼마나 눈길을 주었는가. 한 실업계고 선생님의 일기를 통해 가난한 실업계 학생들의 현실을 짚어보고 그들의 희망을 꿈꾸어 보았다.

[관련기사][다시 공존를 향해/1부]<3>어느 전문계고 선생님의 2010년 일기

■ 이재오에게 ‘복지’ 물었더니

정치권에서 ‘개헌 전도사’를 자처하는 이재오 특임장관은 신년 정국 태풍의 눈이다. 정권의 2인자로 통하는 그의 말과 움직임은 여권의 웬만한 중진들과는 무게가 다르다. 이 장관에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불을 지핀 ‘복지 논쟁’ 등 현안에 대한 생각이 무엇인지 물었다.

[관련기사][‘새해 정국구상’ 들어봅시다]이재오 특임장관

■ 오바마 ‘시장친화’로 가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6일 월가 출신인 윌리엄 데일리 JP모건체이스 중서부 지역담당 회장을 새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집권 후반기를 맞아 월가 출신을 백악관 참모를 지휘하는 총사령탑으로 발탁한 오바마 대통령의 속내는 무엇일까. 월가와 재계는 반기고 있지만 정작 민주당 내에선 불만이 터져 나오는데….

[관련기사]오바마, 비서실장에 월가 출신 데일리 발탁… 왜?



■ 프로야구 연봉의 세계

프로야구 선수 LG 박명환의 연봉은 지난해 5억 원에서 올해 5000만 원으로 90%가 줄었다. 1년 만에 웬만한 직장인의 10년 치 연봉이 날아간 셈이다. 반면 잘나가는 신인들의 몸값은 1년 만에 서너 배씩 뛰기도 한다. 프로야구의 롤러코스터 연봉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관련기사]프로야구 극과 극 ‘롤러코스터 연봉계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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