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회 E1 명예회장 ‘한미 우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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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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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회 E1 명예회장(사진)이 30일 한미협회(회장 한승주)가 개최한 ‘한미 친선의 밤’ 행사에서 제8회 한미 우호상을 수상했다. 호남정유 사장과 LG그룹 창업고문을 지낸 구 명예회장은 한미경제협의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미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양국 교류에 힘써 ‘재계의 외교관’으로 불렸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래혁 전 국회의장, 송인상 효성 고문, 존 D 존슨 주한 미8군사령관, 조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등 양국 외교안보 관계자와 정재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한미 우호상 수상자로는 남덕우 전 국무총리,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백선엽 대한민국육군협회 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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