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코폴라 감독 베니스영화제 대상

동아일보 입력 2010-09-13 03:00수정 2011-04-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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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웨어’로 황금사자상 수상, ‘대부’연출 코폴라 감독의 딸 미국 소피아 코폴라 감독(39·사진)의 영화 ‘섬웨어(Somewhere)’가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폐막한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코폴라 감독은 영화 ‘대부’ ‘지옥의 묵시록’ 등을 연출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딸이다.

‘섬웨어’는 열한 살짜리 딸의 눈을 통해 스타 배우인 아버지의 공허한 삶을 그린 작품. 코폴라 감독은 각본도 직접 썼다. 그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2004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기도 했다.

최우수 감독상인 은사자상은 스페인 내전을 다룬 영화 ‘발라다 트리스테 데 트롬페타’를 연출한 스페인의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이 수상했다. 이글레시아 감독은 이 영화로 최우수 각본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특급 살인’의 빈센트 갤로, 여우주연상은 ‘아텐베르크’의 아리안 라베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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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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