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감찰 책임자에 첫 외부인사

동아일보 입력 2010-09-01 03:00수정 2010-09-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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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근-홍지욱씨 임명
안장근 씨(왼쪽) 홍지욱 씨.
법무부는 법무부 감찰관에 안장근 전 감사원 감사청구조사국장(53·사법시험 25회)을 임용하고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홍지욱 변호사(48·사시 25회)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부터 외부 개방직으로 운영된 법무·검찰의 감찰 책임자 자리에 검찰 외부 인사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자리는 임기가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안 감찰관은 24년간 감사원에서 400여 건의 감사청구를 처리한 감사 전문가다. 홍 감찰부장은 수원지법, 서울지법 판사 등을 지내고 법원을 떠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이화여대 로스쿨 겸임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법무부는 ‘스폰서 검사’ 파문을 계기로 법무부와 대검의 감찰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감찰부서장에 외부 인사를 임용하기로 하고 6월 29일부터 두 달간 외부 공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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