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사 반도건설 대표이사(대한건설협회장)와 강석대 우양기건 대표이사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5일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2010년 건설의 날’ 행사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려 권 대표와 강 대표를 포함해 180명이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상원 동아에스텍 대표이사와 이학수 창일산업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최종철 종현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온 근로자와 기술자 26명도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포함해 정재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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