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前멤버 재범 오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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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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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하’ 논란으로 인기그룹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재범(본명 박재범·23·사진)이 영화 촬영을 위해 18일 입국한다.

재범이 주연을 맡은 한미합작 영화 ‘하이프 네이션’의 촬영을 위해 18일 오후 5시 50분 아시아나항공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다고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인 재미교포 제이슨 리 씨 측이 17일 밝혔다. ‘하이프 네이션’은 동양인 비보이 팀이 미국에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재범은 비보이 팀의 리더 역할을 맡는다.

재범은 가수 연습생 시절 미국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마이스페이스에 영어로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글을 쓴 것이 지난해 9월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비난이 커지자 2PM을 탈퇴하고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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